둔포면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집 에덴 방문 봉사활동
둔포면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집 에덴 방문 봉사활동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1.02.21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 둔포면남여의용소방대원과 둔포119안전센터 직원 60여명은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둔포면남여의용소방대는 사랑의집 에덴과 지난 1994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은 후 2개월 단위로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목욕과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과 생필품 전달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0여명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둔포면여성의용소방대를 주축으로 떡국과 잡채 등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준비해 원생과 직원 40여명에게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나머지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은 시설 주변의 환경정리 등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둔포면 남여의용소방대는 화재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과 각종 캠페인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기운 둔포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를 비롯한 모든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참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