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산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청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원생 79명, 학부모 79명,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소속 학교장,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산교육청영재교육원은 2002년 영재교육원으로 승인되어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한 결과 2004년 제1회 한국교육개발원 주최 ‘전국 창의적 산출물발표대회’에서 최우수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5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주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에서도 수학부문 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또 지난해에는 충남 영재교육 종합발표회에 참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기틀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2006학년도 제4기 서산교육청영재교육원은 지난해 3월 개원식을 가져 창의적 문제해결과정 120시간, 현장학습 16시간의 교육을 거쳐 영광스런 수료증을 받았으며, 그 동안 영재교육에 열과 성을 다한 지도강사 8명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키도 했다.
영재교육원은 2007년에도 영재연구회, 영재진흥위원회 등 영재인프라구축을 통해 다가올 첨단과학기술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과학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에 매진해 서산교육청이 명실 공히 영재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