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10년 출생아수가 47만명으로 전년보다 2만5000명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1.22명으로 전년보다 0.07명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30~34세 모(母)의 출생아수는 21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3000명 증가했으며,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1.3세로 전년보다 0.3세 상승했다.
또한 작년 사망자수는 25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8000명 증가했으며, 조(粗)사망률은 5.1명으로 전년보다 0.1명 증가했다.
70대(70~79세)는 3000명, 80대(80~89세)는 4300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