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보령시,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이상수 기자
  • 승인 2007.02.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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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청 현관 앞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나누기 행사가 농협중앙회보령시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약 900만원의 상당의 사랑의 떡국 떡과 목우촌 장조림햄 세트 등은 기초수급자 가정 700세대에게 읍면동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오는 16일까지 저소득층 및 보훈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원으로 마련된 위문품(280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1230명, 보훈대상자 119가구, 사회복지시설 9개소 52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각 실과, 읍면동별로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14일과 15일은 신준희 보령시장이 직접 충남 정심원, 보령요양원 및 대천애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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