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학 협정은 YBM이 호서대의 Global Brain 인재 양성을 위한 호서 비전 2030 발전 계획에 뜻을 함께하고 이를 지원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체결로 인해 호서대는 YBM이 주관하는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를 2011년 신입생 교양과목으로 채택해 충남지역 대학교 중 전체 신입생 대상으로 MOS MASTER 과정을 도입한 곳은 호서대가 처음이며 신입생들은 의무적으로 MOS 4과목인 1학기 Excel, Outlook, 2학기 Word, Power Point의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하게 된다.
협정 체결에 따라 호서대는 MOS 4과목을 교양 필수 과목으로 체택하고 교양 평가를 MOS 성적으로 대체하게 되며 YBM은 호서대의 호서 비전 2030 지원 협력과 MOS 응시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키로 했다.
YBM의 이동현 대표이사는 “협약 체결이 호서대의 Global Brain 인재 양성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학문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호서대의 교육철학과 YBM의 MOS자격증이 일맥상통했기에 원만하게 협정이 이뤄졌다.
강일구 총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외국어와 IT 교육에 협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호서대도 YBM을 도울 수 있는 일에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Word, Excel, Outlook, PowerPoint, Access )의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며 시험은 CBT(Computer Based Test)방식으로 진행되며 MOS MASTER는 MOS 응시 과목 중 Word(Expert), Excel(Expert), Power Point(core)의 3개 자격을 필수로 취득하고 Access(core) 또는 Outlook(core) 의 자격을 취득해 총 4개의 자격증을 획득하면 Master자격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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