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문화회관이 대전·충청지회 초대 부지회장직기관에 선임됐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이달 초 대전·충청지역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지회장직기관으로, 서산시문화회관을 부지회장직기관으로 선출했다.
이번 지회설치는 전국 148개 문화예술회관 회원기관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임시총회를 거쳐 지회임원을 선출한 후 오는 16일 서울총회에서의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 초대 부지회장직기관으로 결정되면 임기 3년의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당연직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영미 문화회관장은 “앞으로 활발한 지회활동을 통해 정부의 각종 문예진흥기금의 유치는 물론 공연작품 공동제작 및 구매, 공연장 운영현황 공유 등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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