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국방부 장관상 수상
음성군, 국방부 장관상 수상
전국 통합방위업무수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남일보
  • 승인 2011.03.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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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방위대가 합동참모본부의 전국 통합방위업무수행 평가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2010년 통합방위협의회 분야에서 통합방위본부장(합참의장) 표창에 이어 2011년에도 통합방위 민방위대 분야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는 등 통합방위 분야의 강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동안 음성군 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등 각 분야 전문강사 8명을 위촉하고, 지역 부대인 2161부대 4대대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및 화생방 상황 대처요령을 교육해 대원의 역량을 강화했고, 화랑훈련 및 을지연습 등 각종 훈련에 민방위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복숭아 냉해, 벼도작 등 다양한 주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병학 재난안전과장은 “군청 민방위팀을 중심으로 각종 훈련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 음성군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에 개최된 충북도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이필용 음성군수가 받았다.
한편 통합방위 유공은 국가방위 6대 분야인 통합방위협의회, 군부대, 경찰, 국가 중요시설, 예비군부대, 민방위대를 각 사단에서 추천받아 합동참모본부 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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