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향토사료 찾기 사업 착수
당진, 향토사료 찾기 사업 착수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03.1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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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는 동산문화재들을 발굴하고 이를 지적자산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우리군 향토사료 찾기 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오는 6월 15일까지 90일 동안 실시하는 이 사업은 우선 6개 읍·면부터 시작해 나머지 6개 읍·면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으로 조사원들은 퇴직교사, 공무원 등 지역원로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그동안 면천읍성 정비 복원, 솔뫼성지 성역화,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 조성, 안국사지 정비, 4·4독립만세운동 주변 정비, 소난지도 의병총 정비, 복지겸장군 사당 정비, 안국사지 정비복원 사업 등 유·무형 인프라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군과 문화원을 중심으로 각종 학술용역사업과 향토지 발간사업을 벌여 왔으며, 합덕수리박물관(700점), 석문중(2000점), 면천초(200점),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300점) 등에 3000여점의 유물이 수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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