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관장 정성택)은 단계적 언어교육을 통한 발표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나를 표현하는 스피치’강좌를 당진지역아동센터와 예수촌공동체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강좌는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12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하반기 과정은 당진의 나머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발성 및 발음연습, 감정표현 훈련, 자유스피치 등으로 자신의 지식이나 생각을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있게 표현하는 발표력과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육하연 담당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겸손하며 당당한 리더십과 친구에 대한 배려심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