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당나루로타리클럽이 회장 이·취임식 행사시 회원 및 내빈들로부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불우한 이웃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2>
본 클럽은 최근 회장 이·취임식 행사시 일반적으로 들어오는 축하 화환 대신 불우한 이웃돕기 위한 성금과 회원 및 내빈들로부터 받은 성금 160만원과 물품 52만원 상당을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민종기 당진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들 클럽회원은 총 77명으로 그동안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무의탁노인 후원 등 지역봉사활동에 노력을 쏟아 오고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탁 받은 성금은 금주 중 소년소녀가장 8명의 개별통장에 입금”하고 “물품에 대해 모·부자 가정 또는 저소득 장애인 8세대에게 각각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