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내포)신도시 첫 아파트 롯데캐슬 성공분양 예감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첫 아파트 롯데캐슬 성공분양 예감
최고입지·저렴한 분양가 모델하우스 성황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1.04.04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도시 건설현장에 있는 롯데캐슬 모델하우스가 개관한지 나흘만에 이전기관 공무원과 홍성·예산지역 주민 등 1만여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몰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픈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첫 아파트인 롯데캐슬에 대한 이전기관 공무원과 홍성·예산지역 주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도시 건설현장에 있는 롯데캐슬 모델하우스가 개관한지 나흘만에 1만여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몰려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이 뜨거운 열기는 내년 말 도청입주와 이달 중 경찰청·교육청의 착공 등 차질없는 신도시 개발상황과 더불어 이전기관 공무원과 홍성·예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수차례의 분양설명회를 통해 신도시 첫 아파트로서 뛰어난 입지여건과 편익시설, 미래 투자가치 등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실수요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평균 620만원대의 분양가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내는데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도시 롯데캐슬은 총 885세대 중 주거전용면적 70㎡(29평형) 110세대와 85㎡(34평형) 775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징은 용봉·수암산 아래 펼쳐진 홍예공원이 맞닿아 있고 행정타운과 비즈니스파크에서 도보로 출퇴근 가능하며 인근 종합병원과 에듀타운이 배치돼 있어 자연·생활편의·교육·문화시설로 둘러쌓인 최적인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우수성 외에도 단지내 녹지율을 높이고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입주때까지 자금부담이 적어 분양조건이 매우 양호한 편으로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충남개발공사와 롯데건설은 오늘까지 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에 대한 청약을 받고 6~8일까지 일반청약을 받아 오는 14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