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역사문화 관광지 ‘새단장’
대전시, 역사문화 관광지 ‘새단장’
동춘당·우암사적·뿌리공원 등 체류형 관광지 기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4.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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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표적 문화관광지인 동춘당·우암사적·뿌리공원 등이 시설 보완 등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시에 따르면 동춘당·우암사적·리공원 등을 문화적 역사성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고유의 특성화된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시설 보완 및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원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공원 내 수목 식재 및 벤치 설치 등 휴식공간을 확대 마련해 관광객 등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춘당과 우암사적 공원에는 송시열·송준길 선생 동상 건립 및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포토존 설치하고, 뿌리공원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확충한다. 또 사적지에 대한 스토리를 개발하고, 뿌리공원의 성씨 조형물 미니어처, 성씨 도자기와 성씨 엽서 등 관광기념품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패키지화해 시티 패스권을 도입하는 등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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