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20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이중 100여명의 치매환자를 찾아내 이들에게 방문보건 및 투약·진료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검진대상자의 간이검사를 실시한 뒤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 진찰 등을 거쳐 치매의심자에 대해서는 혈액검사 등 전문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확진환자는 환자등록 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치료를 받고 각종 의료지원서비스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 서성석 의무과장은 “치매도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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