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짐대회에서는 박승규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금메달 획득을 위한 필승 전략을 발표했다.
필승 다짐대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도교육청에서 전국 상위권 진입을 위한 필승전략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우수선수의 전력과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경기력 향상, 컨디션 유지, 훈련전략 등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충남 대표선수 소속 학교장과 지도교사들에게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0개 이상을 획득해 지난해 종합 5위에 이어 전국 상위권 유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충남체육의 저력과 도약하는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이어 “각별히 어린 학생선수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소년체전을 대비 유망선수 집중 관리 및 체계적인 훈련으로 충남체육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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