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어버이의 날을 앞두고 지난 4·5일 마을 노인 50여 명을 모시고 전라북도 남원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최미선 홍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효도관광을 기획했다”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이 이번 효도관광을 통해 모두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 할머니(72)는 “모처럼 집을 떠나 여행하게 돼 즐겁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대신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