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료 모아 장학금 쾌척
강의료 모아 장학금 쾌척
건양대 영미영어문화학과 교수들 올해 1300만원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5.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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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부터 김재신, 홍승욱, 우수정, 김혜숙, 박남규 교수.
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교수들이 강의료를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양대 영미영어문화학과 교수들은 충남 영어교사 심화연수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를 진행해왔다.
영어교사 심화연수 프로그램은 교과부로부터 선정받은 대학에서 현직 영어교사들에게 ‘영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을 실시하는 고급연수 프로그램으로 참여교수들은 강의료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적립해 지난해에는 1000만원을, 올해에는 1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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