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직원 열공 모드 갈수록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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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학습동아리가 3년째 증가… 올해 2641명 ↑
  • 충남일보
  • 승인 2011.06.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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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학습동아리가 3년째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 학습동아리는 지난 2009년 139개, 2010년 144개, 2011년 182개로 3년째 증가했으며, 활동인원도 2009년 1805명, 2010년 1903명, 2011년 2641명으로 늘었다.
특히 교육행정 분야 동아리는 2009년 42개, 2010년 36개, 2011년 49개가 운영되고 있는 반면, 교수학습 분야 동아리는 2009년 97개, 2010년 108개, 2011년 133개로 교육행정 분야보다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직무에 대한 학습열정을 격려하고자 최근 우수동아리 90개를 선정하고 실적에 따라 25만원에서 39만원의 운영비를 차등 지원했다.
교직원 학습동아리는 교수학습이나 교육행정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뜻있는 교직원끼리 모여 학습하는 동아리다.
2011년 5월 기준으로 2개 분야(교수학습, 교육행정), 35개 영역(학력제고, 외국어 교육, 인성교육, 행정서비스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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