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교육적 대응을 위해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지리, 경제, 정치적 가치를 배울 예정이다.
탐방길에 오르는 학생들은 청소년단체가 추천한 학생들로 역사의식을 가지고 독도 홍보를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범활동 단원이다.
이들은 8일 오후 2시 도교육청에서 출발해 묵호항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로 들어가 3박4일 일정으로 탐사를 마친 뒤 오는 11일 오후 5시경 청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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