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희망 팩토리 문화체험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희망 팩토리 문화체험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1.06.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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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는 충남도의 지원으로 여성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5명이 서울의 녹색 성장 체험관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녹색성장체험관은 생활에 녹색성장이 왜 필요한지 우리나라의 녹색 기술 발전 현황은 어떠한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성장은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하고 배움으로써 생활실천에 필요한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국립수목원은 자연림과 전문 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신기한 동 식물을 한 곳에서 살펴보면서 사람은 나무에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의 관계자는 “여성장애인분들이 저탄소녹색성장을 익혀 일상생활에 실천하며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함께 호흡하며 공존하는 것을 장애친구들에게 좀 더 자세히 익힐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장애인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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