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소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1위
공주의소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1위
“투철한 희생정신, 진정한 봉사대원으로 거듭날 것”
  •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1.06.13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강태성)가 지난 10일 금강둔치에서 열린 제19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는 채수철 소방서장을 비롯 이준원 공주시장, 도의원 및 공주시의회 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650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별 선의의 열띤 경쟁이 진행됐다.
특히 각 지역에서 참가한 대원들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프로그램에 의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어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각종 생활안전에 따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경주했다. 총 2개분야 4개종목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방수자세 부문 1위를 차지한 공주시 반포면 의용소방대가, 단체줄넘기 부문 1위에는 계룡면 의용소방대, 피구부문 1위는 우성면 의용소방대, 줄다리기 1위는 장기면 의용소방대가 1위를 차지하면서 영광의 자리를 굳혔으며, 이 가운데 최종 종합 1위에는 공주시 계룡면 의용소방대가 영예를 안게 됐다. 2부 행사로는 대원들과 소방가족들의 한마음 노래자랑을 통해 각자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강태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대원들이 공주지역의 방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원 체력증진과 상호화합을 통해 투철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살아 숨쉬는 진정한 봉사대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