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순진연대’가 이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초청 받았다.
‘순진년대’는 1980년대 중국의 개혁·개방 시대를 다룬 작품으로 형제인 ‘대우’와 ‘소우’의 우애, 소우와 ‘추월’의 시동생과 형수의 정, 남녀 간 연정을 격정적 시대적 배경과 함께 담아냈다. 김준호는 소우를 열연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ZUNO’라는 이름 활동하고 있는 김준호는 지난해 3월 중국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아시아 5개국 쇼케이스에서는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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