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충청지역의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환경분야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금강유역환경청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정폐기물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및 금강권역 배출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 시에는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폐수 등의 무단방류 우려가 높아 야간조업 사업장 및 무허가(미신고)업소 등에 대한 기획단속과 하천순찰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지역 환경보전과 불법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 또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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