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족愛를 느끼다
따뜻한 가족愛를 느끼다
공주한옥마을, 내달 3개 가족잔치 행사 마련
  • / 공주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1.06.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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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해 주목된다.
공주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70세 이상 부모와 함께하는 3개 가족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대가 함께 어울림 잔치를 통해 부모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족단위 숙박객들이 공주의 대표 떡인 인절미를 만들어 보고, 전통놀이를 통해 옛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장기자랑 한마당, 한옥마을 둘레길 체험, 인절미‘전통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낳아주고 그동안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자손들이 공동으로 만든 화관을 씌워드리고 전통차를 올리는 ‘우리부모 화관 만들기/진다례’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외에 한옥마을의 홍보와 함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주한옥마을은 지난 2009년부터 2010 세계대백제전에 대비 웅진동 337번지 일원 3만1310㎡의 부지 위에 온돌 난방시설을 채택한 한옥의 전통적인 건축형식에 현대적인 생활의 편리함, 저비용의 신한옥 개념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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