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발효젓갈축제 최우수 축제로”
“강경발효젓갈축제 최우수 축제로”
2차 추진위원회서 프로그램 확대 등 논의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6.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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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경발효젓갈축제 포스터.
논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발효젓갈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강경발효젓갈축제 포스터 결정, 젓갈조합 자체 프로그램 확대, 향토음식점 활성화 방안, 젓갈시장내 차 없는 거리 운영, 축제와 지역민이 win-win할 수 있는 환경과 축제 공간 재구성 및 품격 높은 프로그램의 확대ㆍ보완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황명선 논산 시장은 “올해 최우수 축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내 탑정호, 유교문화 자산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과 고유의 체험행사 발굴이 필요하며 젓갈축제의 부가가치가 논산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결정된 주요결정 사항을 축제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홍보에 만전을 기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지역 내 최우수 축제로 도약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지난해 4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395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맛깔스러운 발효젓갈! 넉넉한 덤’이란 부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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