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 새롭게 진행
모델출신 방송인 변정민(30)이 SBS 음식프로그램 ‘결정! 맛대맛’을 그만둔 아쉬움을 표현했다.
변정민은 5시간 이상 걸리는 프로그램 녹화 때 한 번도 자리에 앉지 않고 진행하면서 ‘생활 데커레이션’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직접 준비하는 등 의욕을 보였지만, 결국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변정민은 “좋은 기회였고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비록 두 달이지만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운이 좋다고 생각 한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마지막 녹화 때 스태프들에게 선물도 받았다”고 자랑했다.
‘맛대맛’은 15일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이 새롭게 진행을 맡는다.
평소 미식가로 이 프로그램에 강한 애착을 보였던 강수정은 15일부터 류시원과 첫 녹화를 진행한다.
변정민은 “강수정과 같은 미용실을 다녀 친분이 있다. 당연히 잘 할 것이다”며 격려했다.
변정민은 내달부터 대학원에 입학해 전공인 실내건축을 심도 있게 공부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차 일본에 진출할 예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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