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설치한 것으로 영어 억양이나 발음 등을 정확하게 해 생활영어, 교과영어 등에 직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다.
토킹센서는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영어를 각 단계별로 제시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일상 생활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을 유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토킹센서에서 나오는 영어 인사말을 들으면서 큰소리로 따라 해 보고 친구들과 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건네곤 한다. 3~6학년 각 교실에 설치된 로보닥터는 학생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귀여운 로봇을 활용해 학년별 수준에 맞게 제시된 영어 말하기 듣기 프로그램을 따라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자재이다.
학생들은 로보닥터를 교실에 새로 전학 온 친구마냥 친근하게 대하며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로보 닥터에게 1: 1 발음 지도와 말하기 지도를 받고 있다.
교장선생님의 아낌없는 지원속에 이뤄진 이번 영어체험시설은 교사와 학생들의 열의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하게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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