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생활주변 청결운동 전개
서구, 생활주변 청결운동 전개
계룡로 등 주요도로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7.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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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9일 공무원,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 1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생활주변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계룡로, 한밭대로, 가장로, 갑천도시국도 등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최근 장마와 혹서기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인도변 잡초제거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가로변 시설물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서구는 ‘명품 클린서구 가꾸기’를 ‘서구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보고, 가정마다 생활주변 청결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앞은 내가 쓸기’ 등 명품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생활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천, 공원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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