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산림욕장 숲속의 문고 앞 계곡에 자연석을 쌓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아이들은 멱을 감고 어른들은 독서를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숲속의 문고도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물놀이장은 계족산 계곡수로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차가워 한여름의 열기를 날릴 수 있으며 물놀이장은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내달 중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 샤워장 및 화장실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지난 18일 개장한 숲속의 문고와 잘 어울린다. 숲속의 문고는 새마을문고 대덕구지부에서 내달 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고에는 약 15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고 오는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대출해 주고 있다.
한편 장동산림욕장은 대덕구에서 지난 1994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맨발걷기, 마라톤대회 등 시민의 웰빙문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 순환로 황토포장과 산책로 목재데크설치 등 편익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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