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방법 배워요”
“이웃사랑 실천 방법 배워요”
대한적십자봉사회 연기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교육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7.24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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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사랑은 제 자리에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그럼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그 행동은 바로 봉사입니다”(테레사 수녀)
인간의 고통을 예방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인간 존중을 보장하는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연기지구협의회가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연기협의회(회장 이원숙)은 24일 경로여성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최무락 연기부군수를 비롯한 적십자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인도주의에 입각한 자원봉사에 임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교육은 더 나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자의 기본적인 마음가짐 및 자세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적십자사의 이해와 활동, 봉사원의 자세 및 운영에 대해 대전충남지사 사무국장 신상헌 외 2명의 강사가 나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한 생활,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김병헌 조치원 부읍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교육에 앞서 고전무용봉사회장 방순수 및 아마추어무선봉사회장 유근종씨가 헌신적인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대한적십자 봉사회 대전충남지사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편 연기지구협의회는 지난 1991년도에 결성돼 10개 지부 270명의 회원과 함께, 각종 재해 이재민과 일반 저소득층 구호 및 조손가정 및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이주 외국인여성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인도주의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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