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희 보령시장, 민생현장속으로
신준희 보령시장, 민생현장속으로
매주 수요일, 시민과 함께 하는 날 운영
  • 이상수 기자
  • 승인 2007.02.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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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열린 시정,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1회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만족을 극대화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 직원과의 대화시 관련 대상지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및 재래시장, 주요사업장 등 민생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은 웅천읍 직원과의 대화를 마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날’운영의 첫 번째 대상지인 웅천재래시장(대표 이상우)을 방문했다.
보령시장은 웅천시장 대표, 번영회장 및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의 일반현황을 소개받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들었다.
이후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처리진행상황 및 조치완료사항을 건의자에게 신속하게 통보해 시민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분기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시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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