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안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癌) 등 각종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무료 암 검진 및 생애주기 검진 등 건강 증진사업을 오는 23일 남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자궁암은 만 30세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 40세이상, 대장암은 만 50세이상, 생애주기 검진은 만 40세, 66세만 해당된다.
검진일정은 ▲23일-남면(주민자치센터) ▲24일-원북면, 이원면(원북면 주민자치센터) ▲25일-안면읍, 고남면(안면읍사무소 회의실) ▲26일~27일-태안읍(보건의료원) ▲29일-근흥면(복지회관) ▲30일-소원면(주민자치센터)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