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오는 9월 14일까지 판매·영업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점검 등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해 귀성객 등의 이동 및 관련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해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영업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취약시설 특별소방검사 △초동진압·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 스스로가 평소 소화기와 비상구 위치에 관심을 가져야하며 판매시설 등 관계자들은 손님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소방관련 법령과 소방시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