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섬’ 외연도 1박2일 팸투어
‘가고 싶은 섬’ 외연도 1박2일 팸투어
우수한 자연자원 등 홍보… 도시민 초청 1차 문화자연 탐방 성료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1.08.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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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외연도 개발사업 중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박2일 팸투어’가 외연도 관광의 새로운 컨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고 싶은 섬 외연도 개발사업 중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박2일 팸투어’가 외연도 관광의 새로운 컨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령시는 가고 싶은 섬 외연도 컨텐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도시민 40명을 초청해 꿈의 보물섬 외연도 문화자연 대탐방행사 1차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가고 싶은 섬 ‘외연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시민을 초청해 외연도의 우수한 자연자원, 역사자원, 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초청도시민과 외연도 주민간의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키 위해 마련됐다.
또 외연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재방문을 유도하고 문화·생태 프로그램 등 개발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운용 등 가치를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팸투어 1일차인 지난 27일에는 서울 도시민 40명이 외연도에 입항해 외연도 담장벽화, 몽돌해수욕장, 해안가산책로 트래킹, 약수터, 노랑배 정방대 등을 관람했으며 부녀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누적금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것으로 1일차 일정을 마쳤다.
또 지난 28일에는 등대가 있는 방파제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외연초등학교, 상록수림, 전횡장군사당, 사랑나무 등을 관람하고 대천항에 도착해 대천항 수산물시장을 관광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처음으로 실시한 외연도 관광 1박2일 코스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외연도에 대한 큰 감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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