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주택가 처마 밑과 나무에 있는 벌집제거를 요청하고 있으며, 안전장구 없이 직접처리 하다 벌에 쏘여 쇼크로 인한 의식을 읽는 경우가 있어 벌집 위치가 확인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낮은 자세를 취하고 손이나 손수건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말고 침착히 행동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벌떼에 의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보호장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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