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에서는 양돈사 환경관리시스템 활용시범사업 등 35종 117개소에 대한 중간 평가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중간 점검했다.
아울러, 가축사육단계별 해썹(HACCP) 적용 시범사업의 확대보급과 도시민의 체험이 가능해 그 부가가치 증대가 기대되는 관광축산 등 축산 틈새시장의 발굴·육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현장평가에서는 지중냉풍을 이용해 혹서기 축사 내 온도를 3~5℃ 낮춰 경영비 절감과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저감으로 체중을 7.1% 증가시킨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강소농 육성을 위한 ‘축종별 경영진단 및 소득분석’이란 주제로 국립축산과학원 김윤호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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