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이장, 지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잦은 비로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곳곳에서 폐비닐, 고철, 농약빈병, 폐지 등 약 5t의 숨은자원을 수거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무연분묘 100여기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벌초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백종석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바쁜 일손에도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 행사에 참여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모은 기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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