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協 ‘茶 나눔의 행사’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協 ‘茶 나눔의 행사’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09.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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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만) 회원들이 KTX 천안아산역사 내 마련된 부스에서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어 드리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과 주관하고 배방농협(조합장 이한욱)과 천안아산역(역장 한인숙)이 후원한 행사로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됐다.
홍성만 회장은 “아산의 관문인 KTX 천안아산역에서 설래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눠드리고 싶었다. 해마다 같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요즘처럼 각박하고 어려울 때 나눠드리는 차 한잔의 여유가 고향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또 한분의 귀성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차(Tea)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아산시를 오고가는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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