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김동주)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열린 축제로 논산 예술활동의 맥을 이어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읍·면·동 대표들이 출연해 장기자랑을 펼치는 제9회 노인가요열창대회, 제6회 논산주부가요제, 제10회 청소년 음악회가 개최된다. 둘째날인 27일에는 국악인 오정해씨가 특별출연하는 제19회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과 읍·면·동 추천을 받은 선수팀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되는 제1회 논산시 읍·면·동 일반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기간 중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에서는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 회원들의 사진, 미술, 시화작품의 연합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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