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결과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박명규 씨, 지역개발 부문에 방인규 씨,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에 김용자 씨가 선정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박명규(71)씨는 문산면 출신 출향인으로 서공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3년간 청암장학회 회장으로써 장학기금조성 등 국제교환학생 인재육성에 앞장 서 왔다.
춘장대 해수욕장, 국가산업단지 기반공사 등 문화개발확충 예산확보와 한산모시관 건립비, 문헌서원 보수비 등을 적극 지원해 전통역사의 가치를 보존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방인규(50)씨는 당정리 출신 기업인으로 당정리에 하이덱스 휴양관을 건립해 직원교육장으로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했고 마을발전기금, 면민체육대회 후원, 불우이웃 돕기, 도농사랑운동 등 지역개발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김용자(57)씨는 대한적십자사 서천지구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이웃돕기 및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개선과 위문물품전달, 국토대청결운동 참여, 목욕봉사, 교복비 및 장학금후원 등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2011새서천대상 시상은 내달 1일 군민의 날 행사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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