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농업협동조합 주관, 농협 충남기술자 연합회 주최로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시 농기계 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수리 서비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많은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무상 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2만원 미만 소모성부품은 무상으로, 그 금액을 초과할 경우는 부품 가격만 받고 수리 서비스를 실시해 수해농민들에게 많은 위안과 격려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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