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인의 날 행사 마련
유성구 노인의 날 행사 마련
노인회 건물 이용 시작… 복지향상 기여 기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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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노인의 날, 경로의 달을 맞아 23일 구암동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제15회 노인의 날 행사’를 열고 노인회지회 건물의 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지회장 김탁)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엔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안공연, 오찬 등 3부행사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과 외부 노래강사 초청 위안 공연행사를 비롯해 참석자 오찬 등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이날 기념 행사 후 현판식을 실시해 지난 6월 구암동 666-3번지에 완공된 유성구 노인회지회 건물도 본격적인 이용에 들어간다.
노인회지회 건물은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38억 80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14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지하 1층, 지상 3층의 1503㎡규모로 만들어졌다.
이 건물은 컴퓨터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식당 등으로 구성돼 유성구의 노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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