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뷰로 최흥식 대표이사 30일 퇴임
대전컨벤션뷰로 최흥식 대표이사 30일 퇴임
1년 10개월간 컨벤션산업 안정적 궤도 정착시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9.28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대전컨벤션뷰로 최흥식 대표이사가 1년 10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퇴임한다.
최 대표는 지난 2009년 12월 취임 후 대전컨벤션뷰로의 역할 재정립과 조직 안정을 이뤘고 지난해 480여 건, 올해 들어 570여 건의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전의 컨벤션산업을 안정적 궤도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재임 중 ‘IMF 아시아컨퍼런스’, ‘제23차 IAEA FEC(핵융합에너지컨퍼런스)’, ‘세계핵테러방지구상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한편 전국 최초‘대전·충청 MICE Alliance’ 구축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활용한 ‘세계과학도시컨벤션 얼라이언스’ 설립에 나서는 등 대전 MICE산업의 발전과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했다.
최 대표는 “무난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컨벤션뷰로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해 준 대전시와 지역 관계자들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엑스포과학공원과 컨벤션뷰로를 통합한 대전마케팅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