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분양 대잔치’
올 가을 ‘분양 대잔치’
  •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10.0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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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전도안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오픈 임박
‘세종특별자치시’ 대우건설, 오는 10월 중 분양 나서기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올 들어 최대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대전도안신도시, 세종시, 충남 내포신도시 등 최근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규택지에 건설사들의 분양이 분주하다.
대전 도안신도시 17-2블록 호반건설은 ‘대전도안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말 모델하우스 오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 964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은 110㎡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성, 둔산 시가지가 가까워 대전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봉명중, 목원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갑천이 인근에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대전도안신도시 18블록 우미건설은 총 1691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모두 일반공급 된다.
공급면적은 99~112㎡. 근린공원이 인접한 친환경적 주거단지로, 서측으로 계룡산, 동측으로 갑천이 위치한다.
또한 호남서대전I.C가 인접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충남 연기군 세종특별자치시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중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L3블록 622가구, M3블록 1969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합쳐 98~131㎡ 선.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고, 녹지율을 30% 이상으로 설계해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과학고와 외국어고를 포함한 유치원, 초, 중, 고교 8곳이 사업지 인근에 들어올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세종시 더샵센트럴시티(M1블록)’의 분양에 나선다. 각각 511가구, 62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일반분양이다.
‘세종시 더샵레이크파크’는 61만㎡ 규모의 국내 최대 중앙호수공원과 65만㎡ 규모의 국립수목원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세종시 더샵센트럴시티’는 중심행정타운과 맞닿아 있다. 중심행정타운 내에는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등이 설립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편의시설 이용이 쉬울 전망이다.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M11블록 극동건설은 10월경 충남 내포신도시 RM11블록 일대에서 ‘내포신도시 스타클래스’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938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9개 동으로 이뤄진다.
공급면적은 83~110㎡ 선. 단지는 30만㎡가 넘는 규모로 조성될 홍예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문화,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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