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의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성료
아산시민의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성료
제17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6명 시상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10.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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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가 제17회 아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도모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복기왕 시장, 조기행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오전 9시20분부터 시작된 입장식은 한올고 마칭밴드를 선두로 읍면동 선수단 입장·소개와 이운종 체육회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성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시민헌장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달 23일 제17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효행부문 오연택(56·모종동) ▲교육복지부문 정순신(61·온천동) 이영란(55·읍내동) ▲문화체육부문 박용선(46·송악면) ▲경제환경부문 한민우(55·염치읍) ▲특별부문 이전행(50·배방읍) 등 6명에 대한 시상을 함께했다.
복기왕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17회 시민의 날을 계기로 30만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하고, 서해안 복선전철 인주역사 유치, 시외버스터미널 건립, 배방고 및 장재초등학교 설립으로 인한 교육도시 기반마련 등 올해 주요성과에 대한 설명을 했다.
특히, 오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아산시가 전국적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며 “30만 시민의 열광적인 염원을 등에 업고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체전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주요 주경기장 경기결과 ▲육상남100M 1위 배방읍, 2위 인주면, 3위 신창면 ▲육상여100M 1위 인주면, 2위 탕정면, 3위 선장면 ▲육상400M계주 1위 인주면, 2위 신창면, 3위 둔포면 ▲단체줄넘기 1위 배방읍, 2위 탕정면, 3위 송악면 ▲투호놀이 1위 온양2동, 2위 송악면, 3위 둔포면 ▲여자 승부차기 1위 송악면, 2위 온양3동, 3위 온양2동,온양5동 ▲씨름 1위 음봉면, 2위 인주면, 3위 송악면, 도고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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