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수여식은 제3회 지역사회복지 두드림한마당 개막식장에서 거행됐으며, 동화바라기의 최고령 회원 최영학(73)씨가 대표로 감사패를 받았다.
동화바라기는 2008년 설립 이후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소규모 벽지학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마술공연 등을 실시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이들의 활동이 지역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최영학 회원은 “나눌 수 있는 재주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행복인지 몰랐다. 어쩌면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돼 송구스럽다.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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