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3일 오전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2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시는 이번 행사에 염홍철 대전시장을 대신해 이종기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시각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시민 2명에게 대전시장 표창과 함께 시각장애인연합회에 흰지팡이(700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재활의지를 다지도록 일자리사업인 ‘안마사업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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