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한국산 화훼의 인지도 향상 및 신규 수요창출을 위해 (주)로즈피아, 대동농업협동조합, (주)JJF 등 10개 업체를 선정, 한국관을 마련해 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장미, 국화, 백합 등 대일 주력 수출품목뿐 아니라 고부가가치상품인 ‘매직로즈’, 일본 현지 도·소매상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국산품종 국화인 ‘백마’, 신규 수출유망품목인 ‘칼라’, ‘수국’, ‘거베라’ 등을 선보임으로써 화훼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IFEX는 세계 30개국 1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화훼전문박람회이다. 장미, 국화, 백합 등 절화류를 비롯해 분화류, 화훼 관련 자재 등 다양한 상품이 총집결한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화훼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대수출국인 일본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시장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면서 “박람회 기간 중 한국산 고품질 화훼류 공동대표브랜드 ‘휘모리’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화훼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