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나눔문화 확산
소외계층에 나눔문화 확산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10.12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행복드림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바보 추기경’ 공연[아산] 아산시는 문화복지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아산행복드림과 함께하는 나눔공연’이 오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바보 추기경’과 22일 관객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오페라, 팝페라, 뽕페라’와 ‘펀펀한 콘서트’ 등 2회에 걸쳐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공연은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줌과 동시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공연관람료는 특정금액의 정액제가 아닌 관람객 스스로가 기부하고자 하는 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티켓가(3000원, 5000원, 7000원, 1만원)로 판매되며, 공연수익금과 기부 물품은 또 다른 나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행복드림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나눔 활동이 일시적인 나눔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이 전개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문화복지 특성화사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에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