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쌀, 추수철 서울시장 공략
충남 쌀, 추수철 서울시장 공략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충남 브랜드쌀 홍보·판촉전
  • 이범영 기자
  • 승인 2011.10.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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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가 본격 시작되면서 충남도가 충남산 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판매전에 나선다.
도는 13∼23일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남 브랜드쌀 홍보·판촉 행사를 벌인다.
관악농협 하나로마트는 하루 3000여 명이 찾고 있으며, 대규모 농산물 판매 코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마트에는 논산 ‘예스민’과 서산 ‘갯벌미인’, 태안 ‘왕쌀’ 등 3개 충남 브랜드쌀이 입점해 있다.
도는 이 홍보·판촉전에서 이미 입점해 있는 충남 쌀이 더 많이 팔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번 홍보·판촉전에 참여하는 아산맑은쌀과 서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서천 서래야, 당진 해나루 등이 마트에 새롭게 입점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유니세프 후원 기념 판촉전으로 진행, 충남 쌀을 구입하는 것은 세계 어린이 구호에 동참하는 것임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뿐만 아니라 충남 쌀 시식행사도 마련, 맛좋은 충남 쌀을 서울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쌀 구매 증대에 따른 인지도 제고와 마트 입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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