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감 기관 21곳 선정
도의회, 행감 기관 21곳 선정
건설소방위, 행감 준비·현장방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1.10.17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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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달 위원장, 김석곤 위원장, 박찬중 의원, 김기영 의원, 이진환 의원, 유기복 의원.
문화복지위, 서천 어메니티마을 방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는 제246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회기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작성및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증인출석 요구의 건을 일괄 상정해 가결하고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공주보와 백제보를 현장 방문했다.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은 위원회 선정기관으로 건설교통항만국, 도청이전본부, 소방안전본부, 종합건설사업소, 천안동남소방서 등 20개소와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으로는 충남도 교통연수원을 선정하고 증인출석 및 서류 제출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공주보와 백제보 현장을 방문해 물 부족을 대비해 설치한 보의 용수확보 현황과 지류하천 피해 발생대책, 생태환경 변화 및 인근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있게 질의했다.
특히 서형달 위원장(서천)은 “지역주민여론을 감안해 관리할 것을 당부하고 보 설치로 인한 서천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해 보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기영 의원(예산)은 보 설치가 지류천에 미치는 영향과 하천에 식재한 수목으로 인한 수해에 미치는 영향과 상호관리비용에 대해 질의하고 앞으로 환경변화를 주의깊게 관찰해 친환경적 물 관리를 당부했다.
박찬중 의원(금산)은 문화재 훼손과 저수량 과다산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석곤)는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서천군의 어메니티 복지마을 찾았다.
서천 어메니티복지마을은 21세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중심의 주거·의료·여가 및 장애인복지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천군 자체계획(2004년)을 ‘2005년 보건복지부 미래형 농어촌 종합복지타운 공모사업’과 연계추진해 복지타운을 조성한 것으로, 복합단지화 추진절차 문의와 시설물 현장학습, 프로그램 견학 등을 위해 연 3293명의 방문자가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복지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진환 의원(천안)과 유기복 의원(홍성)은 한결같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건설한 시설인 만큼 친수환경에 적합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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